[SEK 2006]다국적 IT기업-한국오라클

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 http://www.oracle.com/kr)은 윌러스, 퀸텟시스템즈, 비아이씨엔에스, 디엔에스테크놀로지, 이노라임 등 5개 협력사와 함께 오라클의 핵심 솔루션을 소개한다.

전세계 75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중견중소기업(SMB)용 솔루션인 ‘오라클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은 모든 하드웨어, 운영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 설치 가능해 특정 플랫폼에 제약을 받지 않는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이다. 적은 비용으로 최고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SMB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함께 소개되는 ‘시벨 고객관계관리(CRM) 애플리케이션’은 세계 점유율 1위의 CRM 솔루션이다. 20개 이상의 산업의 특별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 솔루션으로 실시간 인텔리전스, J2EE와 닷넷 지원 유연성 및 뛰어난 분석기능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라클은 지난해 인수합병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메모리데이터베이스를 인수한 이후 올초 국내시장에 선보인 ‘오라클 타임스텐’도 출품한다. 메모리에 최적화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인 ‘오라클 타임스텐’은 빠르고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대용량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하며 표준 SQL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특히 캐시 성능과 확장성이 대폭 향상됐고, 업계 표준을 지원하며 오라클 제품과 긴밀하게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오라클은 전자태그(RFID) 구현을 위해 사용자들의 다양한 환경에 부응하고 기업의 ERP 또는 SCM 등 기업용 패키지 애플리케이션과의 자연스러운 통합에 중점을 둔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는 통합된 핵심(Best-of-Breed) 제품으로 데이터의 감지-통합-보안-접근의 사이클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라클은 다수의 주요 RFID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시장 저변 확대에 주력해 왔고, 특히 지난 KTF의 RFID 테스트베드 구축에 ‘오라클 센서 데이터 허브’를 공급하기도 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0g’는 업계 최초로 엔터프라이즈 그리드 컴퓨팅 기술을 상용화한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제품이다. 기업의 기존의 IT장비와 인력을 통해 최대의 생산성을 확보하도록 해주는 e비즈니스를 위한 완벽하고 효과적인 인프라다. 이 제품은 2003년 말 출시 이후 리눅스 기반에서 시행된 벤치마크에서 세계 최고의 성능을 기록했으며, 최근 LG생활건강, 농업기반공사, 경희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소를 비롯한 하이닉스반도체 등에 공급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