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 2006]다국적 IT기업-한국마이크로소프트

SEK 2006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http://www.microsoft.com/korea)는 올 연말 출시 예정인 ‘윈도 비스타’와 ‘2007 오피스 시스템’ 제품을 선보인다. 사용자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윈도 비스타’의 강력한 컴퓨팅 환경과 미려한 인터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선보이는 ‘2007 오피스 시스템’을 통해 단순 문서작성 도구에서 탈피, 진정한 의미의 협업 시스템으로 발전된 사무환경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IT 산업의 새로운 변혁으로 기록될 ‘윈도 비스타’와 ‘2007 오피스 시스템’의 제품시연을 통해 새로운 컴퓨팅 환경과 변화된 업무 환경의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관람객들은 상세한 데모 시연과 함께 이들 제품을 미리 맛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관으로 꾸며지는 전시부스는 이벤트 데모존, 윈도 비스타존, 2007 오피스 시스템존으로 이뤄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윈도 비스타’와 ‘2007 오피스 시스템’을 관람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벤트 및 데모, 실제 체험을 통해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 제품은 SEK 2006에서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차기 PC 운용체계(OS) 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윈도 비스타’는 비약적으로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검색 기능을 바탕으로 더욱 빠르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윈도 사용자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경험을 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업무 환경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07 오피스 시스템’ 역시 획기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비약적으로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 제품이 미래 업무 환경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PC 환경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이 두 제품의 기능 데모와 함께 사용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는 차기 버전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윈도 비스타’는 획기적인 사용자 환경을 도입했다. 사용자가 자신감 있게 정보를 확인, 검색 및 구성하고 컴퓨팅 사용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시각적으로도 세련된 ‘윈도 비스타’는 일반 창 요소들이 잘 정리돼 있어 원활한 컴퓨터 작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내용 접근하는 방법보다는 화면 내용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데스크톱을 사용할 경우 더 유익하고, 직관적이며, 도움이 많이 된다. 새 도구를 사용할 경우 컴퓨터에 있는 정보의 명확성이 더욱 향상돼 파일을 열지 않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응용 프로그램과 파일을 즉시 찾을 수 있고, 열린 창 사이를 효과적으로 탐색하며 자신있게 마법사와 대화 상자들을 사용할 수 있다.

‘2007 오피스 시스템’은 비즈니스 업무현장에서 고객들의 요구 사항에 대한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개인 생산성 향상 ▲협업 단순화 ▲비즈니스 프로세스 간소화 ▲콘텐츠 관리 간소화 ▲비즈니스 가시성 같은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2007 오피스 시스템’은 획기적으로 다시 디자인된 결과 위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작업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디자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한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사용편의성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명령 탭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특별한 과업과 연관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 기능은 고객들이 필요로 할 때에만 나타나고 관련이 없을 때에는 사라진다. 이렇게 명령을 나타내고 조직화하는 접근법은 사람들로 하여금 좀 더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기능을 활용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엔 가온아이, 굿센테크날러지, 웹플러스, 코비젼, 키컴, 틸론, 새아정보시스템, 다우데이타시스템 등이 함께 참가한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