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대표 신승영 http://www.atech.co.kr)은 20.1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모델명:AL201W)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이텍은 이 제품은 월드컵 시즌을 맞아 대형 LCD모니터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다 16대9 와이드 콘텐츠가 늘어난 것을 반영해 개발됐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기존 19인치 LCD모니터와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 블렉베젤과 후면 및 하단은 실버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해상도는 1680×1050의 WSXGA급을 구현했으며 178도 광시야각, 아날로그와 DVI 단자를 기본으로 채용했다.
에이텍은 다음달에는 TV튜너가 포함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