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HY-SDR 연구센터(센터장 최승원 http://dsplab.hanyang.ac.kr)는 소프트웨어 기반 주파수기술(SDR)개발이 핵심이다.
SDR는 안테나와 RF,기저대역 모뎀 등 무선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하드웨어들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 구동하는 차세대 무선통신 핵심 기술이다.
이번 전시에서 이 센터가 최근 개발한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시스템의 통신 용량을 최고 3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스마트안테나 기지국과 다중 모드를 지원하는 단말용 테스트베드를 선보인다. 특히 이 스마트 안테나 기지국은 하드웨어의 변경없이 소프트웨어만 다운로드 받아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달 기준으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게재 100여 편, 기업체 기술이전 20여 건, 상품화 2건, 지적 재산권 20여 건을 확보하고 있다. SDR 전문인력은 120여 명을 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