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50만원대 ‘보급형’ 듀얼 노트북PC(모델 V1-WCUP4)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V1은 최신 인텔 듀얼코어 CPU와 ATI 칩세트를 장착하고 DDR2 667㎒ 메모리와 50% 빠른 SATA 방식의 HDD를 탑재했다.
듀얼 코어에 따른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신 방열기술 ‘탄소 나노튜브’로 기존 제품에 비해 발열 온도를 크게 낮추고 270 니트 밝기의 화인브라이트LCD로 35% 정도 밝아졌다. 듀얼 헥사 안테나를 통한 최적의 무선 랜 이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메모리카드를 읽을 수 있는 5-in-1 메모리카드 리더를 내장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