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이 NAS 솔루션을 탑재한 스토리지 신제품 ‘N5000·사진’를 선보였다.
N5000 시리즈 게이트웨이 제품은 IBM과 넷앱과 맺은 제휴를 통해 개발된 가장 최신 모델이다.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한 이 제품은 SAN과 NAS의 ‘스토리지 브리지’ 역할이 가능하며 재해 복구와 데이터 액세스 기능이 특징이다.
고객 정보 온 디맨드 요구에 부응해 IP제품을 파이버 채널 스토리지 네트워크와 연결해 원하는 고객에 게이트웨이 오퍼링을 제공해 준다. 파이버채널 기반의 스토리지 서브시스템을 IP 환경과 묶어 단일 아키텍처에서 NAS· SAN· iSCSI 등을 통합할 수 있다. 시스템과 함께 제공하는 ‘데이터패브릭 매니저’는 광범위한 시스템 관리 능력과 경고, 모니터 도구를 제공한다.
이 회사 홍기찬 사업본부장은 “이 제품 출시로 가장 폭넓은 미드레인지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