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클러스터추진단(단장 이상천)은 창원산업단지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인증 취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전문 기관을 알선하는 한편, 국제 인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의 70%, 기업당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추진단을 통해 유럽연합 통합인증인 CE마크 취득을 추진 중인 민영일 금아가전 사장은 “미국에 녹즙기를 수출하고 있는데 유럽으로 진출 하려면 CE마크가 절실하다”며 “인증 취득 시에는 영국 홈쇼핑사와 업무협력을 통해 유럽 시장에 1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