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한국NI·대표 김주엽 http://ni.com/korea)가 USB기반 M시리즈 데이터 수집(DAQ) 시스템인 ‘NI USB-6251’과 ‘NI USB-6259’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장비는 최대 32 아날로그 입력 채널과 1.23MS/s 데이터 수집 속도를 갖추고 병렬 동시 스트리밍 기술을 USB 버스에 적용시킨 첫 제품으로 기존 장치에 비해 최대 5배까지 성능이 향상됐다.
최대 32개의 16비트 해상도 1.25 MS/s 아날로그 입력 채널, 최대 4개의 16비트 해상도 2.8 MS/s 아날로그 출력 채널, 최대 32개의 클럭 지원과 일반 용도의 디지털 I/O 채널, 그리고 2개의 타이밍 카운터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제품은 통합된 터미널 블록을 이용해 직접 시그널 연결을 할 수 있으며 모든 범위에서 USB 애플리케이션 측정을 위해 3차식 교정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또한, 함께 공급되는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NI-DAQmx’를 이용해 시스템을 간편하게 셋업 할 수 있으며 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인 랩뷰와 호환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