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은나노 세탁기가 해외 유명 언론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프랑스 유력 시사주간지 르 포엥(Le Point) 최신호에서 삼성전자 은나노 세탁기를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하는 등 해외 유명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르 포엥은 기사에서 “차가운 물에서도 빨래 속의 박테리아를 파괴하고 소독하며 탈취 작용까지 해 준다”며 “귀금속의 의학적 속성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알려진 것이지만 귀금속과 하이테크가 이처럼 잘 결합된 것은 삼성전자 은나노 세탁기가 처음”이라고 극찬했다.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Les Echos)지도 지난 23일자 기사에서 “지난해 백색가전 부문에서 1억유로 매출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은나노 기술로 세탁기 시장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미국 유명 일간지인 월스트리트저널도 지난 6일자 ‘세균과의 전쟁에 사용되는 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삼성전자 은나노 세탁기의 효능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월스트리트 저널은 본 연구소의 말렌 본 소장을 인용, “은나노 관련 제품들이 차세대 인기상품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