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코리아는 아일랜드 출신 록 그룹 U2의 사인이 새겨진 MP3플레이어 ‘아이팟 U2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3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내장해 음악은 최대 7500곡을 담을 수 있고 사진과 동영상은 각각 2만5000장, 75시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검정색 스테인리스 외관과 빨간색의 클릭휠이 특징이며 뒷면에는 U2 멤버들의 사진이 각인됐다. 배터리 수명은 음악 재생 시 최대 14시간이다.
가격은 36만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