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프리미엄 LCD모니터 ‘컬렉션’(모델명:싱크마스터매직CX913P)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구부러지는 삼중접이식 스탠드가 독특한 모양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또 전원 등 조작버튼을 모니터 전면에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이 제품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독일의 iF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 일본의 굿 디자인상, 대한인간공학회의 인간공학디자인상 등을 수상했다. 기능면에서도 1500 대 1의 명암비와 6㎳의 응답속도, 광시야각 178도 등의 고성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유명 미술관·박물관 등에 이 모니터를 설치하는 등 명품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제품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에게 모니터 디자인에 맞춘 무선 마우스와 무선 키보드를 증정한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