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트, 가정용 `이동식 제습기` 출시

코퍼스트, 가정용 `이동식 제습기` 출시

 코퍼스트(대표 조은주 http://www.kofirst.com)가 가정용 이동식 제습기(모델명 DC90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편하고, 강력 모터를 채용해 제습 성능을 높였다. 스피드 조절팬이 있어 강약을 조절할 수 있으며, 제습기능 외에 공기청정기능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공기중 먼지, 연기, 곰팡이 포자 등을 걸러줘 알레르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투명창을 통해 물탱크 용량을 식별할 수 있으며, 물탱크 만수시에는 경고등 표시와 함께 작동이 중지된다. 또 자동 습도 조절기능으로 원하는 실내 습도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ON/OFF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조은주 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이동식 제습기는 제습기능과 공기청정기능을 갖춰 가구의 휨 현상, 페인트 벗겨짐, 이슬 맺힘, 곰팡이, 냄새나 습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해 주고 인체 건강도 지켜주는 제품”이라며 “통풍이 잘 안 되는 좁은 실내공간, 다용도실, 드레스룸, 아기방, 싱크대, 옷장, 반 지하, 습한 창고, 전산실, 병원 등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26만8000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