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에프앤씨(대표 차진규)가 스테레오 헤드세트 등 블루투스 기반 신제품 2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스테레오 헤드세트 ‘BT55D’는 블루투스 2.0 기술을 적용해 잡음을 없앴으며 헤드 밴드 스타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 리튬폴리머 전지를 탑재, 최장 10시간 음악 청취와 12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하며 대기 시간도 400시간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하이파이 고음질 헤드폰 프로파일(HFA2DP)을 적용해 기기 연결이 안정적이며 일시 정지, 곡 변경 등도 무선으로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소형 모노 헤드세트 ‘BT25R’는 블루투스 1.2 버전을 채택해 가격을 낮췄으며 무게도 12.5g에 불과한 초소형 제품이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