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용 가전 전문회사인 가온메카트로닉스(대표 정태욱 http://www.novella.co.kr)가 ‘노벨라 자동물내림 비데(모델명 MFB-1000)’를 출시했다.
‘자동물내림 비데’는 비데의 일반적인 기능에 용변 후 자동으로 변기 물을 내려주는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용변 잔여물이 튀지 않아 청결하고 위생적이다. 착좌 센서를 통해 인체가 감지되면 은은한 멜로디가 나오기 때문에 심리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또 소변과 대변을 구분해 자동으로 배수량을 조절, 절수 효과가 뛰어나고, 자동 절전모드 전환 기능이 있어 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다.
이밖에 기본적인 절수기능은 물론, 물내림 도중 정전이 되어도 자동으로 물마개를 닫아주며 모터 부위를 100% 방수처리해 전기 노출 위험성도 줄였다.
정태욱 사장은 “용변 후 세정하거나 물을 내리기 위해 버튼을 일일이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며 “에너지 절약과 건강, 편리성까지 고루 갖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8년간 자동물내림 장치를 개발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비데”라며 “전문 대리점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격은 39만2000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