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센터(원장 이봉규)는 4일 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생물산업지원센터(소장 이황희)와 생물 산업 포장 및 제품디자인에 관련된 기술교육과 컨설팅 등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류를 통해 신제품 발표회와 고객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디자인 제품과 공동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또 포장 및 제품디자인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교류해 광주·전남지역이 디자인산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봉규 원장은 “전라남도생물산업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디자인 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디자인 전문회사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며 “국토 서남권 디자인산업의 허브 역할과 미래 지역 디자인 산업의 중심축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