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기술(대표 김석찬 http://www.narutec.co.kr)은 자바언어로 개발된 산업자동화용 응용프로그램 저작도구인 유비캔버스(Ubi-Canvas)를 RFID기반 OS임베디드 탑재 복합단말기의 미들웨어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자동화용 응용 프로그램 저작도구인 유비캔버스는 자바 언어로 제작돼 윈도·유닉스·리눅스 등 모든 운용체계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감시화면 저작, 태그관리, 경보기능 등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회사측은 PLC, RTU, NC 등 각종 장비를 통신장비와 연결할 수 있는 이 솔루션을 RFID 기반으로 확장하기 위해 키스컴·한진정보통신 등과 공동 개발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석찬 사장은 “유비캔버스는 객체지향 개방형 구조로 중앙집중관리 및 분산관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RFID 인프라 운용을 위한 솔루션 분야를 신사업 분야로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루기술은 산업자동화를 위한 시스템과 제어를 포함한 토털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로 하이닉스 반도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화학약품 자동공급 설비에 원격제어 감시시스템을 공급해 왔으며 LG필립스·오티스엘리베이터·기아자동차 등에도 제어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