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대표 박해춘)는 서울대학교와 연구비카드 원스톱 구매결제 시스템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결제 이후의 프로세스만을 지원하던 기존의 연구비카드 시스템과 달리 업체의 물품등록·구매결정·검수·대금결제·비용관리 등 구매와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가 전산작업을 통해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서울대는 대학 전체 연구기자재의 데이터베이스화가 가능해졌고 행정부서가 구매업무를 전담, 연구진은 연구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구매 프로세스 투명성과 연구개발 효율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LG카드 측은 “서울대에 대학 최초의 연구비카드 원스톱 구매결제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연구비카드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