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주 명암 엇갈려

 코스닥 새내기주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온미디어(공동대표 담철곤·조경민·김성수)는 상장 이후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4일 상장한 맥스엔지니어링(대표 황해령)과 인포뱅크(박태형)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사이버패스(대표 류창완)도 하한가 근처까지 떨어졌다.

오리온그룹의 케이블TV사업 총괄을 위해 설립된 지주회사인 온미디어는 전일에 이어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 793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의료용 레이저 기기업체인 맥스엔지니어링은 시초가보다 640원 하락한 3645원에 장을 마쳤다. 메시징서비스 업체인 인포뱅크는 상장 첫날 690원 하락한 3920원을 기록했으며 전자결제·통신 서비스업체인 사이버패스도 하한가에 가까운 41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