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고객을 붙잡는 것이 과제다.”-전유 웹이엔지코리아 사장,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충성고객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사용자 기반을 넓히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양자간 이익의 균형이 이뤄져야만 원만한 협상 타결이 가능하다.”-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한·미 FTA를 통한 산업구조선진화전략 민·관 회의에서 한쪽만 이익을 보는 협상은 있을 수 없으며 우리는 물론이고 미국도 성의있는 자세로 FTA 협상에 임해야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1500만명이 넘는 인구가 게임을 즐기고 있는 상황에서 e스포츠와 게임을 무작정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적인 문화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전문가 양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제훈호 한국e스포츠협회 상근이사, e스포츠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를 배출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고건 시장 때도 이렇지는 않았다.”-김숙희 솔리데오시스템즈 사장, 8년 전 민선 2기인 고건 시장 체제 출범 때도 인수위원회에 서삼영 전 한국전산원장 등 정보화 전문 인력이 여럿 포진됐었는데 이번 민선 4기 오세훈 신임 시장 주위에는 IT인력풀이 너무 빈약하다며.
“연구소 설립은 역사의 필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윤종언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5일 삼성경제연구소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산업 20년 발자취’ 보고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연구소 출범 이후 10년을 주기로 우리나라가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며.
“과학기술계의 ‘범죄’ 행위에 대한 구분이 점점 엄격해지고 있다.”-김상건 서울대 약학대학 부 교수, 최근 해외에서는 데이터 조작뿐 아니라 고의적으로 유리한 데이터를 골라 논문을 쓰는 것도 용납되지 않는다며.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김병화 한국은행 부총재보, 5일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도 예견된 사항 중 하나였다며.
“IT 거버넌스라는 큰 그림에서 벗어나 진행되는 전사아키텍처(EA)나 IT투자관리 등은 ‘코끼리 다리 잡는 격’이 될 수 있다.”-류형규 넥스젠테크놀러지 사장, IT가 비즈니스의 핵심도구로서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IT 거버넌스 구상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