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디지털콘텐츠 중개서비스 오픈베타

사용자가 한글과컴퓨터의 차세대 웹서비스 ‘크레팟’의 오픈 베타 서비스에 접속해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사용자가 한글과컴퓨터의 차세대 웹서비스 ‘크레팟’의 오픈 베타 서비스에 접속해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http://www.haansoft.com, 이하 한컴)는 7일부터 디지털콘텐츠 중개서비스 ‘크레팟(http://www.crepot.com)’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크레팟’은 다양한 출판형태를 지원하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인 ‘크레팟 스타일록’, 관리도구 ‘크레팟센터’, 콘텐츠 저장 공간 ‘크레팟 디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 회사 김재훈 전략사업본부 본부장은 “사용자가 생산한 콘텐츠는 판매가 가능해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수익으로 돌아간다”면서 “사용자들은 보다 가치 있는 콘텐츠 생산을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은 8월 중순까지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뒤 9월부터 ‘크레팟 2.0’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