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남기환)는 6일 구글 어스 서비스와 연계해 사용자의 효과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도울 수 있는 유틸리티인 ‘오토데스크 시빌 3D 포 구글어스(Autodesk Civil 3D 2007 for Google Earth)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계 기획 단계부터 승인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에게 최신 설계 정보를 알려야 하는 토목 엔지니어와 측량사를 위한 최초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마법사 기능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엔지니어와 측량사가 설계한 토목 계획 및 지리정보 데이터를 인터넷상의 구글 어스에 게시하고, 프로젝트 구성원들이 다양한 게시 자료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