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대표 신승영 http://www.atech.co.kr)은 중소 디지털TV업체 최초로 47인치 풀HD LCD TV(모델명 AV470A)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질에 있어 기존 SD급 TV에 비해서는 4배, HD급 TV에 비해서는 2배 수준의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또 PC와 연결시 1920×1080의 고해상도를 구현하고, 컴포넌트 및 HDMI포트를 통해 1080p의 풀 HD 외부입력을 받을 수 있다.
RGB, DVI-D, S-VHS 입력단자를 기본으로 지원해 다양한 주변기기의 연결이 가능하다.
에이텍 신승영 사장은 “아직은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풀HD TV를 구매하고 있지만 앞으로 블루레이 DVD나 HD-DVD, PS3, X박스360 등으로 풀HD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