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와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은 7일 대덕특구본부 3층 이노폴리스룸에서 특구 내 업체의 외자유치를 전방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자본유치 및 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보고서(IM) 작성, 특구기업의 해외 시장진출 지원, 특구기업의 IPO 진입 등에 필요한 기업 컨설팅 등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서준석 협력홍보팀장은 “대상 기업에 수수료의 할인이나 세미나, 교육프로그램, 국제시장 정세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제반 정보를 우선 제공하게 된다”며 “별도 전담자를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