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우 특허청장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7일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연구소에서 특허경영혁신 파트너십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특허청은 삼성전자에 특허제도·정책, 심사·심판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민간 경영관리 기법, 혁신문화 사례 자문 등을 제공해 특허청의 기업형 경영혁신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내실 있는 업무협력 추진을 위해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 지속적으로 협력 사항을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사진=전상우 특허청장(왼쪽)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