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주식거래 정보를 얻고 동시에 로또 방식으로 주식 게임이 가능한 ‘주식거래 로또 시스템’이 선보였다.
윈업코리아(대표 백옥교)는 종가 로또 등 지수 게임과 전 세계 주식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출원하고 관련 서비스(http://www.winup.co.kr)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윈업 시스템은 종가 로또·지수 게임 등 자체 개발한 증권 게임과 함께 나스닥을 비롯한 미국·일본·중국·독일·영국 등 해외 12개 증시정보를 제공한다. 그날의 주가 지수와 연동해 게임 당첨자는 본인의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최대 10억원의 실전 운용 계좌를 제공받는다.
윈업코리아는 오픈 행사로 3일부터 60일간 매일 그랜저·아반떼·PDP TV·노트북PC 등 다양한 경품 을 마련했다. 이 회사 백옥교 사장은 “주식과 로또·게임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은 물론이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도 처음”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