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은 자사 전사자원관리(ERP) 제품 ‘피플소프트 엔터프라이즈 릴리즈 9’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5월 오라클이 고객 투자 보호를 위해 피인수 기업 애플리케이션도 지속적으로 버전업하겠다고 밝힌 ‘애플리케이션 언리미티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표되는 첫번째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객 서비스 센터 성능 향상 △재무 계획 프레임워크 성능 확장 △워크포스 최적화 툴 향상 등과 같이 사용자를 고려한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또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와 연동하기 쉽게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로 전환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