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검색 포털 네이버(http://www.naver.com)는 휴대폰을 통한 네이버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콘텐츠를 이용자 중심으로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개편에서 이 회사는 유선 네이버 홈페이지의 환경을 그대로 무선 서비스로 구현함으로써 무선 인터넷 이용자가 여러 단계의 접속 경로를 거치지 않고도 첫 화면에서 바로 최신 뉴스 등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검색·메일·블로그·뉴스 등 네이버의 다양한 커뮤니티형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주요 서비스로 제공, 그동안 벨소리·게임 등 다운로드형 콘텐츠 위주였던 서비스의 한계를 개선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