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디엔아이(대표 백필순)는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인 ‘캘리버 지포스7900GT플러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스파클이 생산한 이 제품은 90nm공정으로 제작된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칩세트 ‘G71’를 사용한 그래픽카드로 경쟁사 대비 높은 성능이 특징. 이 제품의 코어클럭과 메모리클럭은 각각 560Mhz, 1400Mhz다. 또 다이렉트X 9.0, 시네FX4.0, 오픈GL2.0 등 최신 기술을 제공하며 GDDR3 메모리를 탑재,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이밖에, H.264, MPEG2, WMV 등 새로운 동영상 포맷을 완벽 지원하며 HDTV출력시 1080i의 해상도까지 낼 수 있다. 또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오버클럭이 원활하며 버닝테스트, 드라이빙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들을 거쳐서 생산돼 신뢰성이 높다. 이밖에, 이 제품은 홈페이지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3년 무상 AS를 지원한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