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대표 윤재환)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앞에 직영 노래방인 질러존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250여평 규모의 지상 4층으로 꾸며진 질러존 건대점은 커플룸부터 10인 이상 다목적 VIP룸까지 총 15개의 노래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층 전체를 인터넷 이용룸, 파우더룸, 카페 등으로 구성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실제 악기로 녹음한 원음 반주기와 8각형 구조로 방을 꾸며 노래를 부르는데 적합한 환경을 만들었다고 TJ미디어는 덧붙였다.
TJ미디어는 건대점 오픈을 기념해 1시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고 야외무대에서 거리 가요제가 개최할 예정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