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 http://www.lgcns.com)는 2003년 IT서비스업계 최초로 시스템 연계·통합 전문가, 아키텍처 전문가, 공공 컨설팅 전문가 등 전자정부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전자정부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전자정부 유관기관과 함께 ‘정부통합센터 발전 방향 분석’ ‘효율적 전자정부 추진 체계 연구’ 등 대한민국의 전자정부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지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에 힘입어 LG CNS는 2006년 상반기 전자정부 31대 로드맵 사업을 비롯해 공공정보화 사업 수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LG CNS가 기존에 ISP 등 선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성과가 본 사업 수주로 이어진 사업이 많으며 행정정보공유 등 향후 전자정부의 기반이 되는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 회사는 2004년 전자정부사업 시장의 선두자리를 탈환한 이후 3년째 그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는 여러 부처 간 연계, 다양한 고객 기관(행정자치부·한국전산원·각 부처 등) 등 유관조직과 긴밀한 협업이 필수인 전자정부사업의 특성에 따라 그간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전자정부 사업에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노력의 결실로 볼 수 있다.
LG CNS는 올해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활발한 사업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과 중장기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현 전자정부 31대 로드맵 완성 이후 새로운 전자정부사업 추진에 대비, 한국전산원의 ‘전자정부의 중장기 추진전략 연구’ 등의 연구사업에도 적극 참여한 바 있는 것처럼 새로운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기적인 사업 성과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갖출 수 있도록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올 상반기 신설한 ‘미래전략사업부문’을 중심으로, u시티·RFID/USN·스마트카드 등의 신기술을 공공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신재철 LG CNS 사장은 “LG CNS는 그간 전자정부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올해 하반기에도 전자정부 일등 IT서비스업체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지에 힘입어 LG CNS가 구축한 전자정부 성공사례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