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가 중소 SW 업체들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오는 2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만찬을 겸한 ‘국산 SW기업 CEO 초청 상생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엔 핸디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안철수연구소, 메타빌드, 새로정보통신 등 국내 SW업체 CEO 100여명이 초청되며, LG CNS가 중소 SW기업과 상생 방안 모색을 주제로 대규모 간담회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정도경영 원칙에 입각한 협력업체와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의 u-IT839 전략에 상응하는 SW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산 SW 개발 및 공급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상생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중소SW사업자협회, GS인증사협의회 등의 대표가 국산 중소SW업체를 대변해 상생방안 및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신재철 LG CNS 사장이 회사의 상생의지와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