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 계명대 교수가 뇌졸중과 연관된 어지러움 및 청력장애에 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2007년판에 등재된다.
국제전문학술지인 ‘커런트 메디컬 이미징 리뷰(Current Medical Imaging Review)’의 편집인으로도 활동중인 이 교수는 어지러움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지(Zee)’ 교수와 함께 ‘전정기관과 평형 장애(Vestibular and Balance disorder)’라는 교재 편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형 교수는 1999년 미국 UCLA 신경이과학 교실에서 연수했으며, 현재 대한평형의학회 기획이사 및 대한신경과 학술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