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호 http://www.fujifilm.co.kr)은 사진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인화기 ‘프론티어 5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닥 면적이 0.84㎡ 에 불과해 기존 모델보다 20% 공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첫 장 출력 속도가 20여 초 빨라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한 시간에 900매를 인화할 수 있고 인화 용지를 담는 용기를 두 개 장착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고 한국후지필름은 덧붙였다.
이 밖에 컬러와 콘트라스트를 자동으로 보정할 수 있는 기능과 톤, 계조 등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