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음악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조한 ‘툴바’가 화제다.
이디엠소프트(대표 민황기)는 검색· 콘텐츠 이용 등 인터넷 활용 행태를 분석해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엔터테인먼트 툴바 프로그램 ‘티비(Tibi)·사진’ 테스트를 마치고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티비는 기존 툴바와 달리 키워드를 입력하고 P2P· 음악· 가격 비교와 같은 메뉴를 클릭해 바로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따로 웹 페이지를 열지 않고도 원하는 콘텐츠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음악 검색을 통해 무료로 자신 만의 앨범을 만들고 미니 e라디오로 웹 서핑을 하면서 라디오도 청취할 수 있다. 플래시 게임은 물론 바이러스 무료 검사와 치료 서비스, 인터넷 쇼핑몰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툴바와 달리 메일 주소 이외에 별도의 개인 정보가 필요치 않다. 민황기 사장은 “티비 툴바는 네티즌이 즐겨 이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