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액 74억6000만원 규모

 중소기업청은 18일 오후 3시 현재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 규모가 281개 업체, 총 74억55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중소기업이 200개 업체에 72억5600만원의 피해를, 소상공인은 82개 업체에 19억9000만원의 피해를 각각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청은 피해 상황 집계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피해액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