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대표 주영섭 http://www.hyundaiautonet.com)은 차량용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제품의 품질을 오는 2008년까지 세계 1위로 만든다는 ‘글로벌 품질비전 선포식’을 19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주영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현대오토넷은 미국 J.D 파워의 IQS(초기품질조사) 지수 1위를 목표로 연구개발(R&D)과 제조, 부품, 고객 등 4대 부문을 축으로 삼아 주영섭 사장이 직접 총괄하는 전사적 ‘CFT(Cross Functional Team)’를 가동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넷은 또 현대차 남양연구소의 IQS 전담조직에 인원을 파견하는 등 현대차와 공동 대응을 강화하면서 기초 품질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영섭 사장은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세계 최고를 달성함으로써 고객사의 글로벌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