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이온수기 `자이온` 출시

이롬, 이온수기 `자이온` 출시

 건강전문기업 이롬(대표 남궁현 http://www.erom.co.kr)이 산도 조절 및 수질선택이 가능한 이온수기 ‘이롬 자이온(ZION)’을 출시하며 이온수기 시장에 진출했다.

 대부분의 이온수기가 필터가 1개인 반면 ‘이롬 자이온’은 필터를 2개 장착해 정수 능력이 뛰어나고, 물 양에 따라 전류량을 자동 조절하는 산도(pH) 자동조절기능이 있어 소비자가 선택한 pH를 생성해 준다.

 또 알칼리수 4단계, 정수, 산성수 등 총 6단계로 분류된 물 가운데 원하는 물을 선택, 사용할 수도 있다.

 이밖에 소비자 편의를 위해 원터치 동작 버튼을 비롯, 필터 수명 표시 기능, 음성 안내 기능, 디지털 LED 창을 채용했다.

 이롬 김태훈 팀장은 “‘이롬 자이온’은 뛰어난 기술력을 토대로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용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수입제품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국내 유수 한의원과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프로모션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183만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