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는 삼양사의 문성환 부사장을 8월1일자로 신임 사장에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문성환 사장<사진>은 1954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삼양사에 입사,식품본부 제당사업부장·섬유본부 구매팀장·의약BU장을 거쳐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을 역임했다.
휴비스는 2000년 SK케미칼과 삼양사가 절반씩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연매출 1조원 규모의 폴리에스테르 전문회사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