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http://www.oullim.co.kr)은 경남모직·에이텍·진성TEC 등에 가상사설망(VPN)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각 사의 본점에는 어울림의 통합보안장비인 ‘시큐어웍스’ 시리즈가, 또 지사에는 지점용 VPN 전용장비인 ‘이지월’시리즈 제품이 각각 설치됐다.
VPN을 사용하면 본점과 지점간에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함으로 지사를 보유한 기업들이 안전하게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김기형 어울림 기업영업팀 팀장은 “방화벽·VPN 등 네트워크 보안 분야 매출이 상반기에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했다”면서 “주력분야인 공공시장 외에도 기업·금융·통신 등 특수시장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