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24일 위협 예·경보서비스 ‘시큐어캐스트’ 5.0버전을 출시했다.
새로운 버전에는 △제로데이 공격(zero day attack)에 대응해 위협정보의 신속한 열람과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퀵타임가드(quicktime guard)’ △위협 탐지 및 차단 패턴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업데이트(express update)’ 기능이 추가됐다.
또 침입방지시스템(IPS)과 침입탐지시스템(IDS)의 라이브 업데이트 기능을 개선했다.
시큐어캐스트 이용고객은 제로데이 공격 발생 전 취약성과 악성코드, 스파이웨어 등 각종 위협정보과 예·경보 내용을 확인함과 동시에 연동제품을 이용한 사전 차단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손동식 윈스테크넷 침해사고분석대응팀(CERT) 팀장은 “취약성 발견에서 공격도구 개발까지의 시간이 단축된 제로데이 공격이 증가하면서 기업의 위협 예측과 신속한 대응이 부각되고 있다”며 “시큐어캐스트를 이용해 위협에 대한 정보와 판단력을 확보하고 정보습득과 동시에 즉각적인 대응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