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텍(대표 고석태 이순창 http://www.kctech.co.kr)은 자사 평판디스플레이용 스핀리스코터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FPD 유리 기판에 포토레지스트나 컬러레지스트를 도포 하는 장치로 기존 스핀 방식보다 80% 이상의 원재료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어 기판 대형화에 적합한 장비이다. 핵심 전공정 장비의 하나로 일본 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 규모는 8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세계일류상품은 소수 품목의 수출 편중 시정과 미래의 수출동력 창출을 위해 2001년부터 산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로 매년 2회씩 선정하여 기술개발부터 해외마케팅, 홍보까지 일관지원 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