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지사장 김진군)는 한국IBM 시스템사업부 경영전략 팀장 출신인 유재덕씨를 델 서비스 담당 상무(본부장)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델코리아는 이를 계기로 기업용 시장에서 IT컨설팅 솔루션 사업을 더욱 강화해 서비스 판매 비중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유 신임 상무는 89년 한국IBM에 입사, 제품 및 기술 지원 실장, SW 유지보수 전략 팀장, 서비스 사업부 경영 전략 팀장 등을 거쳤다. 델코리아는 이에 앞서 한국IBM 출신 황준종씨를 마케팅 상무로 영입한 바 있다.
류현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