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대표 배영훈 http://www.nitgen.com)은 싱가포르의 케펠(Keppel) 은행을 포함한 5대 주요은행 50곳의 외화환전소에 자사의 지문인식 출입통제기(NAC-3000·사진)를 공급한다.
니트젠은 최근 싱가프로 주요 은행권의 통합 금융서비스를 대행하는 ‘NETS’사에 지문인식 출입통제기를 공급키로 해 8월말까지 36곳의 금융지점에, 9월까지 14곳의 금융지점에 추가로 제품이 설치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중국업체 등 경쟁사 3곳을 제치고 싱가프로 지문인식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위조 및 가짜 지문 판별이 가능한 LFD 기능 강화 제품이며 효율적인 임직원 출입통제가 가능해졌으며 근태관리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영훈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싱가프로내 금융권 뿐 아니라 정부사업, 기타 보안 관련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