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이장무)와 나노응용시스템연구센터(소장 박영준)는 다음달 1일 산학 협력 기업인 ‘나노스퀘어’를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노스퀘어는 서울대 산학협력재단이 보유특허로 25%를, 나노 관련 교수와 경영대 교수 등 45명이 45%를 출자했으며 네패스·일진 등 산업체도 전략적 파트너로 출자에 참여했다.
나노스퀘어는 나노물질인 반도체 양자점 양산기술개발업체로 백색LED·반도체칩·유비쿼터스시스템칩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다.
초대 사장으로는 선임된 LG반도체 출신 이혁재 사장은 “성공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학의 원천 지식이 국가 성장동력을 주도하는 최초의 사례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