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특집]이 게임을 주목하라(4)-루디팡

‘루디팡’은 슈팅게임 본연의 게임성을 살린 횡스크롤 슈팅 액션 게임이다. 기존의 슈팅 게임들이 표방한 것이 정확한 조준과 사격이었다면 ‘루디팡’은 슈팅 본연의 명제인 ‘신나게 쏘고 터뜨린다’에 집중된 게임으로 남녀노소 구별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올 여름 무더위를 펑하고 날려버릴 루디팡의 재미를 알아보자

기본적인 조작은 슈팅 버튼과 점프 버튼을 통해 이뤄진다. 단순하고 간단한 조작이지만 각각의 개성을 가진 캐릭터의 특징들과 결부되면 멋진 동작을 연출 할 수 있다. 즉, 유저는 간편한 조작으로 캐릭터의 화려한 슈팅과 필살기를 마음껏 구사할 수 있다.

‘루디팡’은 캐릭터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캐릭터 고유 스킬 시스템’을 채택해 캐릭터 종류간의 차별성을 극대화했으며, 기본적인 조작 키로 간단하게 스킬이 발동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다이내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별 먹기 모드와 깃발 뺏기 모드 등 두 가지의 경기 방식을 통해 유저들 간의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향후 데스메치 모드와 몬스터레이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상대방 캐릭터의 위치를 표시하는 ‘인디케이터 시스템(Indicator System)’을 적용하여 대전 중 유저들 간 접전의 기회를 높임으로써 보다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아이템을 사용한 다양한 전술플레이와 게임 맵마다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재미 요소들은,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함께 새롭게 추가된 메신저의 ‘같이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메신저 상에 등록된 친구가 있는 방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하여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루디팡’은 슈팅게임 본연의 의미에 충실한 최초의 게임으로, 쉽고 간단한 조작법과 빠른 진행, 몰입도 높은 게임 모드로 오락실에서 집중하며 버튼을 연타했던 슈팅 게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각각의 게임 모드는 승리에 관련한 독특한 룰이 있고, 게임은 전술적인 요소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 할수록 ‘루디팡’만의 신선하고 독특한 게임성을 느낄 수 있다.- 루디팡의 특장점이 있다면.

▲‘루디팡’의 가장 큰 장점은 게임이 시작 되고 난 이후부터 종료 휘슬이 울리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게임 진행이다. 그리고 슈터의 이단점프, 마검사의 현란한 대쉬, 캐논의 무적방어, 드래곤의 차지어택 등 독특하고 신나는 캐릭터 액션 역시 루디팡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팁을 공개한다면.

▲각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모션과 별이 쏟아질 때의 경쾌한 사운드 등 게임 속에 묻어 있는 다양한 효과들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 게임의 재미가 배가 될 수 있다. 또한 점프대, 워프 등 맵 구석구석에 배치되어 있는 다양한 기능의 장치들을 활용할 경우 더욱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별먹기 모드에서는 마지막 1초까지 안심할 수 없는 쫓고 쫓기는 긴박감을, 그리고 깃발뺏기 모드에서는 각 캐릭터의 특성을 고려하여 공수를 조화시킨 팀플레이를 통해서만이 승리를 쟁취 할 수 있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향후계획은.

▲‘루디팡’은 오픈 이후부터 매주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맵, 각종 아이템이 업데이트 될 것이다. 그리고 두가지 새로운 게임모드가 곧 추가될 예정이다. 화끈한 전투가 펼쳐지는 데스매치와 유저들이 힘을 합쳐 몬스터를 퇴치하고 보스를 무찌르는 몬스터레이드 모드가 바로 그것이다. 매주 더해지는 새로운 추가 컨텐츠를 통해 루디팡의 뻔뻔(Fun Fun)한 별난세상은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세상으로 변모해 갈 것이다.

<김명근기자 diony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