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제주 하계 포럼’이 30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동북아 지역경제의 성장: 동북아 역내외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대·중소기업 최고경영자 330여명 등 총 38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폐막 전날인 29일 후지모리 요시아키 GE재팬 회장이 ‘신성장 동력 창조를 위한 기업의 혁신과 리더십’이란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후지모리 회장은 “혁신은 문화가 적절한 인력을 만났을 때 이뤄진다”며 “기업의 문화는 지도자(CEO)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