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유연식 http://www.digital-cube.co.kr)가 지상파DMB를 내장한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T43’을 1일 출시한다.
신제품 ‘T43’은 사용자 편의를 개선시킨 디지털큐브의 야심작으로 4.3인치 와이드 LCD에 모바일용 운용체계(OS)인 큐토피아(QTOPIA)를 탑재해 일정관리·계산기·노트 등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예약판매 10일 만에 1만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아이스테이션 홈페이지(www.i-station.co.kr)를 비롯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177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T43스탠다드’ 20GB와 30GB 각각 49만8000원, 54만8000원이며 ‘T43내비’는 20GB와 30GB가 각각 61만8000원, 66만8000원이다.
손국일 사장은 “이달 정식 판매되는 ‘T43’ 시리즈는 고객만족과 품질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제품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며 “진정한 디지털 컨버전스 기업으로서 제품 기술력과 고객 만족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