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대표 김쌍수)는 태국법인(LGETH)이 태국 노동부 사회보장사무소(SSO)와 가전제품 단독 공급 관련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태국 노동부가 건설하는 서민 주택 2만7000호에 향후 3년간 에어컨 5만대를 포함, 냉장고·TV·세탁기 등 2000만달러 상당의 가전제품을 단독 공급하게 된다. LG전자 성낙길 태국법인장(오른쪽)이 태국 노동부와 MOU를 교환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