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투리얼리티(대표 김종철 http://www.CSDcenter.com)는 최근 KTH가 베타 서비스한 검색기반 e-북 서비스 ‘the 페이퍼’에 자사 CSD 기술이 적용됐다고 1일 밝혔다.
KTH의 the 페이퍼 서비스는 ‘보는 그대로, 바로 찾는 e-북 검색 서비스’로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 키워드가 들어있는 콘텐츠를 오프라인 출판물로 보는 것과 동일하게 원본 형태 그대로 CSD 파일로 제공한다.
the 페이퍼의 콘텐츠는 매킨토시의 쿼크(Quark) 파일 원본을 드림투리얼리티와 디지털 콘텐츠 변환 솔루션 전문 개발 업체 다올소프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QXP2CSD를 통해 손쉽게 CSD로 변환해 서비스된다.
드림투리얼리티는 PC 기반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향후 PSP, 휴대폰, PMP 등 다양한 장비에서 the 페이퍼의 콘텐츠를 조회할 수 있도록 장비 연동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황호정 드림투리얼리티 이사는 “the 페이퍼 서비스는 CSD 기반의 콘텐츠 서비스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 서비스 사업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CSD 기반의 콘텐츠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