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디스플레이, 사원자녀 여름 캠프

LG필립스디스플레이, 사원자녀 여름 캠프

 LG필립스디스플레이 한국법인(법인장 권수근)은 임직원 자녀의 여름 방학을 맞아 노동조합 (위원장 김인배)과 공동으로 초등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사원자녀 여름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경쟁력이 가정에서 비롯된다는 ‘가사불이(家事不二)’ 경영 신념을 노·사가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여름캠프는 과학실험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 및 자아발견 프로그램 ‘푸른 아우성 교육’과 과학 실험, 부산 아쿠아리움 및 별난 박물관 견학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여름캠프를 주관한 김인배 노조위원장은 “임직원 자녀에게 미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임직원의 사기 진작 및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 여름캠프를 마련해 오고 있다”며 “ 사원자녀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